초음파 사진 쉽게 보는 방법!

육아정보|2018. 12. 28. 12:00

[똑맘] 초음파 사진 쉽게 보는 방법!

 

 

 



안녕하세요.

똑똑한 엄마 프로젝트, 똑맘입니다.

 




부모와 태아가 만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 바로 초음파 검사인데요! 

초음파 검사 화면이나 사진 옆에 나오는 다양한 용어와 숫자들..

의사 선생님이 설명해주시지만 기억은 그때일뿐 집에 돌아와 가족에게 

설명하려면 너무 헷갈리셨을텐데요..

대부분의 용어들이 전문 용어와 줄임말로 되어있어서 임산부들은

확인하기 어려운게 사실이에요 

초음파 용어의 의미를 알면 태아의 상태가 건강한지 

잘 자라고 있는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겠죠? 


그래서 오늘은 똑맘이 초음파 용어들 정리와

초음파 사진 쉽게 보는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1. 초음파 용어  

초음파 사진 용어 기초탄탄 기본 공부를 해봐요!

[ GA ] W(주수), D(날짜) / 13W5D는 13주 5일이란  뜻!

[ GS ] 태낭 / 임신초기 아기집의 크기로 이를 통해 주수를 산출한다.

[ YS ]  난황낭 크기로 임신 초기에 아기집이 안에 보인다 

[ HR ] 태아의 심박수로 1분에 120- 125가 정상이다

[ EDD ] 출산예정일 / GA를 기준으로 산출하기도 하며 CRL 측정을 기준으로 결정되기도 한다 

[ HC ] 머리둘레 / 체중과 성장을 추정한다 

[ AC ] 배 둘레 / 임신 중기 이후 태아의 발육과 체중을 추정하는 기준이다 

[ CRL ] 머리부터 엉덩이까지의 길이 / 태아의 상태를 측정하는데 가장 큰 기준이 되며, 임신 3개월부터 CRL을 통해 주수와 예정일을 가늠할 수 있다. 

[ FL ] 허벅지 길이 / 태아의 체중 및 성장속도 파악한다. 

[ EFW ] 예상체중 / BPD, AD, FL의 수치를 기준으로 태아의 체중을 측정한다 

[ BPD ] 머리좌우길이 / 평균 태아의 크기를 바탕으로 체중과 발육을 체크한다.  





2. 초음파 사진 잘 찍는 법

01/ 검사 전 물 섭취 NONO! 방광에 소변이 있는 경우 초음파가 잘 안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임신 초기 질 초음파 촬영전에는 가급적 물 섭취를 자제하고 꼭 화장실을 들러주세요!

02/ 튼살 크림? 아무 상관없는 방법!

복부 초음파를 사용할 때 검사용 젤을 바르는데. 젤 이외의 것을 바를 경우 초음파의 선명도가 떨어질 수 있으니 병원 방문 전에는 오일,크림 등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상태에서 촬영하는 것이 좋습니다. 

03/ 젤리곰은 단 음식을 좋아해!

초음파 화면을 통해 활발한 아기의 모습을 보고 싶다면, 촬영전 단 음식을 먹는 것이 좋아요! 단, 아기의 움직임이 너무 많으면 검사가 오래 걸릴 수 있으니 소량만 섭취하기! 





3. 임산부가 궁금해하는 초음파검사 Q&A

Q. 초음파 검사로 기형여부를 알 수 있나요? 

A. 초음파 검사를 통해 다운증후군, 언청이, 콩팥이나 심장 이상 등 태아의 형태적 이상을 알 수 있어요

Q. 뱃살이 많으면 초음파가 잘 안보일까요?

A. 초음파는 단단한 물질이나 지방질을 잘 투과하지 못해요. 그래서 복부 지방층이 두껍거나 개복수술등의 흔적이 있으면 흐리게 보일 수 있어요
Q. 태아에게 해롭진 않나요?
A. 초음파 검사는 인체에 해로운 방사선을 쓰지 않아도 태아와 산모에게 모두 안전합니다. 인체에 무해하기 때문에 여러번의 반복 검사도 괜찮으니 안심하고 검사 받으셔도 됩니다. 




4. 초음파 사진을 통해 어떤 것을 전반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지? 

초음파 사진을 통해 태아가 시기에 맞추어 잘 성장하고 있는지, 출산 예정일까지는 얼마나 남아있는지, 양수양은 적당한 수준인지, 태아 머리크기를 통해 자연분만 가능여부를 체크할 수도 있습니다. 초음파 사진을 보며 꾸준히 태아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에요!




5. 아는 엄마들만 안다는 '각도법'으로 아들, 딸구분하기!

법적으로는 임신 32주 전에 성별을 알려주는게 금지란 것 다들 알고 있으신가요? 하지만 8개월 만삭 될 때까지 성별 모르는 엄마를본적은 없어요. 다들 눈치껏 알아채요. 보통 16주가 지나면 검사때 성별에 관한 힌트를 얻을 수 있어요. 아기가 다리를 꼬고 있기라도 하면 무려 4주이후의 정기검진을 기다려야해요. 이럴때 맘카페에 자주 올라오는 단골 질문은 바로 '각도법'입니다. 초음파 사진에 찍힌 성기의 각도로 태아의 성별을 예측하는 방법이에요. 성별은 임신과 동시에 결정되고, 성별로 인한 성기 발달은 약 11-12주부터 나타나기 시작해요! 남아와 여아의 성기 모두 '고추'처럼 툭 튀어나와 있어요. 측면에서 봤을때는척추와 성기가 일직선이면 딸,  30도 정도 위로 솟아있으면 아들이라고 예측할 수 있어요. 각도법은 초음파 사진을 보면 볼수록 눈이 길러져서 맘카페에 각도법을 검색해 폭풍 예습을 해보세요!우연히 관찰되는 성별에 따른 소견은 틀릴 가능성이 높으니 의료진이 성별 감별을 의도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성기 부위를 촬영하더라도 임신 11주경이라면 각도법의 감별 정확도는 46% - 70% 랍니다!




초음파 사진은 아기에게 해를 주지 않으면서도 

많은 의학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중요하고 필수적인 검사에요! 

하지만 많은 정보를 주는 것이 또 다른 문제를 만들기도 하지요. 초음파를 

무조건 맹신하는 것도 문제고 너무 무시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으니 

시기마다 필요한 검사를 시행하고 그런 검사를 통해 무엇을 확인하고 

무엇을 확인하지 못했는지를 아는 것으로도 충분하답니다!

초음파 스캐너가 배위를 지나갈때면 괜히 미소가 지어지곤 하죠!

하품과 딸꾹질을 하는 모습이 신기하기도 하고 대견하실꺼에요

 



 

 

 

 

 







 

 

 

 

 

출처 :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9227602&memberNo=33518467&searchKeyword=%EC%B4%88%EC%9D%8C%ED%8C%8C%EC%82%AC%EC%A7%84%EB%B3%B4%EB%8A%94%EB%B2%95&searchRank=14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6169792&memberNo=40171140&searchKeyword=%EC%B4%88%EC%9D%8C%ED%8C%8C%EC%82%AC%EC%A7%84%EB%B3%B4%EB%8A%94%EB%B2%95&searchRank=7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8361163&memberNo=541939&searchKeyword=%EC%B4%88%EC%9D%8C%ED%8C%8C%EC%82%AC%EC%A7%84%EB%B3%B4%EB%8A%94%EB%B2%95&searchRank=8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0704227&memberNo=39892558&searchKeyword=%EC%B4%88%EC%9D%8C%ED%8C%8C%EC%82%AC%EC%A7%84%EB%B3%B4%EB%8A%94%EB%B2%95&searchRank=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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