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년생 육아 해법 팁 5가지♥

육아정보|2018. 12. 26. 12:00

[똑맘] 연년생 육아 해법 팁 5가지!

 

 

 

 



안녕하세요.

똑똑한 엄마 프로젝트, 똑맘입니다.

 




키울때 같이 후딱 키우는게 낫다며 작은 터울을 선호하는 엄마들이 꽤 있죠!

그렇다 하더라도 '연년생'하면 고개를 절레절레 가로젓곤 합니다.

녹록지 않은 연년생 육아를 잘 해내기 위해서는 나름의 노하우

연년생 육아 조금 더 수월하게 할 수 있는 노하우 

똑맘이 알려드립니다!





1. 첫째를 '다 큰 애'로 보지 않기!

둘째를 낳고보면 큰 애가 형,언니포스가 나고 기특하고 참 대견해보이죠!

'누나,형,언니,오빠' 즉 큰 아이로 여겨지는 순간 좀 더 의젓하기를, 언니 오빠 노릇해주기를 은연중에 바라는 것 같아요. 

여기서부터 첫째의 비극이 시작되는 것 같아요. 첫째 아이는 변한 것 없이 그대로인데 옆에 더 어린 아이가 있다는 사실로 엄마 눈에는 상대적으로 큰 아이로 느껴지는 거에요. 옆에서 징징 울고 있는 젖먹이에게는 집중적인 관심을 쏟아주니 첫째는 상대적으로 박탈감을 느끼는거죠.. 

부모님 스스로 '맏'이라는 타이틀로 첫째를 기대하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2. 온당한 '공평 육아' 실천하기 

아이들은 누구나 서로 자신이 더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여겨요. 엄마 딴에는 상황에 맞춰 적절히 대응했다고 생각하지만 아이들은 그렇게 기억하지 않거든요. 첫째 나름대로는 '네가 첫째니까 양보해'라는 소리를 들었다고 하고, 동생은 '누가 형,누나,언니,오빠에게 그래!!'라고 혼났던 것만 기억하죠. 상황에 따라서 첫째편이기도 둘째편이기도 했을거에요. 그러나 아이들은 자신을 아프게 햇던 기억만 마음에 담아두죠. 연년생 육아일수록 더욱 절실하게 요구되는게 '공평함'인 것 같아요. 공평하게 육아를 하고 싶다면 단지 '맏','첫째'라는 이유로 양보와 이해를 요구해서는 안되며, 동생이라는 이유로 첫째보다 적게 가질 것을 요구해서도 안돼요. 물건도, 사랑도, 시간도 나누는 것을 기본으로 하되 상황에 따라 상대성 원리를 적용해야하는거죠. 절대적인 보살핌이 필요한 젖먹이 아기에게는 꽤 긴 시간을 육아에 할애해야 하지만요! 반면에 말이 통하는 큰 아이에게는 양적인 시간보다 함께 공감하며 놀 수 있는 시간인 '질적인 시간'을 내줘야 해요. 물론 적절한 가이드라인은 각 가정의 특수한 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을꺼고, 그에 걸맞는 공평 육아를 실천하기 위한 고민이 필요할거에요!





3. 물건의 소유는 명확히!

생후 24개월 이전 아이들은 1년만 터울이 져도 신체와 인지 발달 차이가 나서 옷사이즈도, 장난감도 달라요, 하지만 3세가 넘어가면 신체 발달이 얼추 비슷해지고 놀이도 같이 할 수 있어 연년생에게는 자연스레 옷, 신발, 장난감을 하나만 사주게된답니다. 그러나 연년생들에게는 '내 것', '네 것'이 중요해요. 4-5세  되면 본인 물건에 대한 소유욕이 점점 강해져요. 이를 고려하지 않고 나눠쓰고 양보하라고 하면 자칫 잘못 집착이 될 수 있으니 아이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물건이나 장난감은 소유를 명확하게 밝혀주는 것이 필요해요!! 





4. 함께 할 놀이거리 만들기 

젖먹이 시절에는 쌍둥이 육아 못지 않게 아니, 오히려 더 힘든게 연년생 육아에요. 하지만 아이들이 4-5세 되면 둘도 없는 친구가 됩니다. 놀잇감 하나만으로도 한두시간은 신나게 놀 수 있어요! 커다란 전지 하나만 줘도 재미있게 논답니다! 

바닥에 레고 블럭만 놓아주면 아이들이 쌓고 만들고 재미있게 놀아요. 밀가루 반죽이나, 미역 클레이를 주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아이들이 놀며 역할놀이를 해요. 블록이나 퍼즐도 머리 맞대고 제법 긴 시간 진지하게 몰입하여 놀 수 있는 아이템이에요!





5. '따로, 또 같이' 시간보내기

가족 나들이 시간이 난다면 온 식구가 다 같은 스케줄을 보내는 것도 좋지만 이따금 '따로 데이트'를 즐겨보길 권해요~ 가령 큰 아이는 엄마와, 둘째는 아빠와 시간을 보내는 거죠! 모든 식구가 매번 다 함께 어우러져야 한다는 고정관념은 접어두고 따로 데이트를 즐여보아요! 오히려 나들이 만족도도 높아지고 시간의 밀도도 촘촘해질꺼에요. 아이들 입장에서도 엄마와 아빠의 관심이 분산된 2시간보다 '1:1로 나만 봐주는 1시간'이 더 알차게 느껴질꺼에요!





연년생 아이들은 터울차이가 얼마나지 않기 때문에 서로를 배려하기가 어렵습니다. 

단순한 배려보다는 각자가 해야 할 일들에 대한 약속을 함께 만드실 것을 추천합니다. 

그래야 스스로가 해야 하는 일에 대한 '개념'을 조금씩 알기 시작하거든요!

또 두 아이가 함께 해야 하는 일에 대해서도 규칙을 정하셔야해요! 

 그래야 '협력'이라는 개념을 알게 되니까요 


부모님은 '구체적인 칭찬'을 하는게 중요합니다. 

 잘 지켜나가는 것에 대해 자주, 반복적으로 그리고 섬세하게

칭찬해주면 아이들은 약속을 행동으로 옮길 힘을 갖게 됩니다!

연년생 아이를 둔 모든 엄마들을 똑맘이 응원합니다!

 

 

 

 

 







 

 

 

 

 

출처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1277014&memberNo=19624642&searchKeyword=%EC%97%B0%EB%85%84%EC%83%9D%20%EC%9C%A1%EC%95%84&searchRank=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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