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서울 전시회

육아교육|2018. 11. 9. 12:00

[똑맘]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서울 전시회

 

 

 

 



안녕하세요.

똑똑한 엄마 프로젝트, 똑맘입니다.

 



한창 추워지는 날씨 야외활동 보다는

따뜻하게 실내에서 문화생활하는게 더 끌리는 시기죠

그래서 똑맘이 추워지기 전에 아이와 얼른 다녀올 수 있는

서울 전시회들을 뽑아봤어요~





1. 마녀의 초대장

강남미술관에서 하는 이 전시는 설치미술 위주랍니다. 주렁주렁 달려있는 액자들, 우스꽝스럽게 생긴 마녀들 사이에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고 하네요~


이 마녀의 초대장은 전시가 길지 않아서 아이를 동반한 분들께 편하게 다녀올 수 있는 전시라고 할 수 있겠네요. 너무 긴 전시, 큰 건물에 힘이 드시다면 이 전시를 추천합니다!

(참고로 사람이 많이 몰릴 수 있는 주말에는 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기간 : 2018.09.21. ~ 2018.12.30.

시간 : 13:00~20:00

장소 : 강남미술관

요금 : 일반 - 12,000원

        청소년 - 8,000원





2. 나의 어린 왕자에게

모두의 왕자 어린 왕자가 전시회로 찾아왔어요. 생텍쥐페리의 소설 어린 왕자를 테마로 꾸며진 전시랍니다. 오랫동안 많은 나라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아와 다양한 작품으로 재탄생했던 소설이죠. 그만큼 의미가 있는 전시네요 ㅎㅎ


여러 미디어 아트와 비디오 게임, 지나가다 보이는 어린 왕자 소설속의 문구들이 아기자기한 전시에요. 총 4층 5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5층부터 관람을 해서 4층으로 내려가는 순서라고 하네요. 차량을 가져가시는 분들이라면 주차비를 받으니 참고해주세요~



기간 : 2018.10.05 ~ 2019.01.27

장소 : K현대미술관

주최 : KCMA, 동아일보사

요금 : 일반 - 15,000원

        중고등학생 - 12,000원

        초등학생 : 10,000원

        영유아 - 8,000원





3. 아드만 애니메이션 전. 두 번째 외출

아이들에게도 어른들에게도 친숙한 아드만의 에니메이션! 위의 포스터를 보자마자 아! 하셨을거에요. 직접 공업용 점토로 캐릭터들을 빚어 하나하나 움직여가며 애니메이션을 만든 피터 로드와 데이비드 스프록스톤. 영상으로만 봤던 이 캐릭터들을 실물로 보고 같이 사진도 찍을 수 있답니다.


전시의 짜임새가 꽤나 탄탄해 아이만을 위한 전시라고 생각하면 오산, 퀄리티있는 전시로 똑맘들까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오실 수 있답니다.



기간 : 2018.10.07 ~ 2019.02.10

장소 : 석파정서울미술관

요금 : 성인 - 15,000원

        청소년 - 12,000원

        어린이 - 9,000원



여러 문화생활에 노출될수록 아이들의 생각과 창의력은 쑥쑥 자라난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좋은 추억 만드시고 행복한 겨울 맞이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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