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맘] 위디스크 양진호! 가혹행위 정리

뉴스|2018. 11. 2. 13:27

[똑맘] 위디스크 양진호! 가혹행위 정리

 

 

 



안녕하세요.

똑똑한 엄마 프로젝트, 똑맘입니다.

 


 

 

똑맘 여러분 위디스크 양진호 회장의 폭행논란! 많이들 접하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화가 난다고 누군가를 칼로 30번이나 찔러 죽이는 등 이런 저런 사건이 마구 터지자

이제는 정말 우리 아이가 외출하는 것이 무섭기만 합니다.

우리 아이 이렇게 크지 않도록,

또 그런 사람을 만났을 때 잘 대처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이 필요한 때가 아닌가 싶네요.

 

 

사실, 이 사건이 정말 안타까운 건 회사에 소속된 모든 사람들이 양진호 회장의 무차별적 폭행과 도를 넘는 무례를 알면서도 선뜻 나서서 막거나 신고하지 못했다는 것이 큽니다.

그 누구도 지켜주지 않았고, 그 누구도 나서서 지켜주려 하지 않았죠. 모두가 알지만,

일자리 구하기 힘든 이 사회에서 선뜻 나서기란 쉽지 않죠.

그래서 오늘의 주제는 양진호 회장의 가혹행위이지만

주인공은 양진호 회장이 아닌 그 가혹행위를 견디고 지켜보아야만 했던 사람들입니다.


 

 

 


1. 무차별적 폭력 

관련 영상을 아주 쉽게 검색해서 볼 수 있죠? 정말 어떻게 저렇게 사람을 때릴 수 있는지,

그리고 왜 사람들은 그걸 지켜보고 있는 건지, 왜 맞는 사람은 무릎 꿇고 울며 빌어야 했는지 등

정말 당혹스러움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이보다 더 충격적인 건 이 영상이 양진호 회장의 전리품이었다는 거죠.

사람을 폭행하고 그것을 기념품처럼 여기다니... 정말 ㄸㄹㅇ가 확실한 것 같습니다.



 


2. 머리 염색 강요 

양진호 회장은 폭행뿐만이 아니라 직원들에게 개인의 취향을 강요하기도 했습니다.

평상시 초록색 빨간색 등으로 염색하는 것을 좋아하던 양회장은 자신만 하는 것이 재미 없다며,

직원들에게도 강요했다고 합니다.

물론, 비용은 사비 부담! 심지어는 순대 간을 먹다가 순대 간 색으로 염색하라면 해야했다고 하네요.

 

 

 

 

3. 상추 빨리 못 씻으면 해고

 워크샵에서 상추를 빨리 씻어오지 못했던 한 여직원이 해고되는 상황도 있었다고 하네요.

자리에 상추가 빨리 오지 않자 화를 많이 냈고, 그 후로 그 여직원을 보기 힘들었다고 합니다.

 

 

 

 

4. 워크샵 닭 사건

동물 학대로 난리가 났죠. 동물단체에서 바로 고소에 들어간다고 하긴하는데, 너무 어이가 없어서 말도 안 나오네요.

일본도로 살아 있는 닭잡기, 활로 닭 쏘기 같은 일을 시킨건데, 자신이 누군가에게 가혹행위를 하고,

또 그 피해자가 더 약한 사람에게 다시 가혹행위를 하는 것을 즐기는 형태가 정말 인간의 끝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5. 술 고문

이야기를 듣고 마루타가 생각날 정도였답니다.

마루타의 실험 중 하나가 물이 나올 수 있는 신체의 모든 구멍을 막고 사람 몸에 물을 계속 집어 넣는 실험이 있었죠?"

양회장은 화징실이 가고 싶은 직원을 못 가게 막고 억지로 술을 마시게 하여,

그 직원이 술을 뿜을 때까지 괴롭힌 걸로 나타났습니다.

 


 

 

물론, 이게 다는 아니겠지만, 굵직한 사건들만으로도 이 사람의 평상시를 쉽게 짐작할 수 있네요.

하지만 저는 무엇보다도 이러한 일이 오래도록 있었지만

그 누구도 입을 열지 못하는 사회라는 것이 너무도 무섭고,

이러한 사회가 우리 아이에게 대물림 될까봐 그것이 너무도 겁이 납니다.

 

 

 

 

 

 

 





 

 

 

 

 

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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