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의 저체온증♥

부모교육|2019. 2. 11. 09:28

[똑맘] 유아의 저체온증

 

 

  

 



안녕하세요.

똑똑한 엄마 프로젝트, 똑맘입니다.

 



 

 

 

 

 


추운 겨울 아이들이 조심해야 할 것이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저체온증입니다! 날씨가 추워진 만큼
아이의 체온 관리도 잘 해주셔야 합니다.
저체온증이란 춥고 습하고 바람이 부는 환경에서 일어나는
체열 손실이나 저하를 말하며,
체온이 35도 이하로 떨어진 상태가 저체온증입니다.
체온이 정상보다 낮아지면 혈액의 순환과
호흡 그리고 신경계의 기능이 느려지는 증상을 볼 수 있습니다.
추운 날씨를 비롯해 추운 공간에서 놀이를 할 경우
갑작스레 저체온증이 발병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똑맘과 함께 더 자세한 저체온증의 증상을 알아보러 가시죠!


 


 


 


1. 경증 저체온증

심부 체온이 33~35℃인 경우를 말하며 가벼운 저체온증입니다.
일반적으로 몸이 떨리고 운동장애가 나타납니다.
눈에 보이는 증상으로는 피부 혈관이 수축하여 피부가 창백해지고
입술 및 손가락이 푸른색을 띠는 증상이 보입니다.
그리고 잠을 계속 자려고 하며 외부 자극에도 무반응 상태를 보입니다.




 

 

 

 

 


2. 중등 저체온증

심부 체온이 29~32℃의 경우를 말합니다.
방향 감각이 상실되며 심장 박동과 호흡이 느려집니다.
근육 떨림은 멈추며 뻣뻣해지고 동공이 확장되는 증상을 보입니다.





 

 

 

 


3. 중증 저체온증

심부 체온이 28℃ 이하가 되면 중증의 저체온증 상태가 됩니다.
반사 기능이 소실되며 혈압이 떨어져 의식을 잃고 무의식 상태에 빠질 수 있습니다.
심실세동과 같은 치명적인 부정맥이 유발되어 심정지가 일어나거나,
정상적인 각막 반사나 통증 반사 등이 소실되는 증상을 보입니다.





 


어린아이일수록 주변 온도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외출할 때나
아이 목욕을 시킬 때 정상 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주의해주셔야 합니다.
만약 저체온증이 나타나면 열 손실을 방지해줘야 합니다.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은 필수입니다.
갑작스럽게 움직일 경우에는 심장에 무리를 줄 수 있으니 유의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목이나 가슴 그리고 복부 및 사타구니 쪽을 따뜻하게 해주세요!
옷이 젖은 상태이면 옷을 벗긴 뒤 담요나 이불 등으로 덮어주세요.
추운 날씨인 만큼 아이들의 건강에 유의사항이 많은데요.
 저체온증이 발병하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빠르게 응급조치를 해주세요.
아이의 건강을 물론 엄마들의 건강도 잘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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