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ADHD란?♥

부모교육|2019. 2. 14. 11:00

[똑맘] 아동 ADHD란?

 

 

 

 



안녕하세요.

똑똑한 엄마 프로젝트, 똑맘입니다.

 


 

 


 

ADHD란?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를 말합니다.
ADHD는 소아 청소년기에서 흔히 발생하는 정신과 질환 중 하나입니다.

다른 진단과 구분되는 ADHD의 핵심 증상은 과잉행동이나 

충동성 및 주의력 결핍으로 볼 수 있습니다. 

부수적인 증상으로는 감정 조절의 미흡성이나
대인관계의 어려움 그리고 학습 및 수행능력의 저하 등이 보입니다.


오늘은 똑맘과 함께 ADHD의 주요 핵심 증상을 함께 알아보시죠.




 

 


1. 과잉행동


과잉행동이라는 것은 행동이 과도하게 많다는 뜻입니다.
차분하게 앉아 있지 못하며 부산스럽게 계속 움직이는 걸 말합니다.
흔히 굉장히 활발하며 시끄럽고 에너지가 넘친다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과잉 행동은 어릴 적부터 일찍 인식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 행동은 아이들에게서 정상적으로 나타는 활동적인 모습과 확실히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등 가만히 앉아있어야 하고
규칙을 지켜야 할 나이가 되었을 때 평가한다면 보다 정확한 진단이 가능합니다.
과잉 행동은 여자아이보다 남자아이에게서 더 많이 관찰되며
과잉 행동이 밖으로 증상이 드러나면서 사회적이나 가정적인 문제를 많이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반항적 행동은 학교에서 징계를 받는 경우가 있고 사고로 인한 

부상도 많으며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도 많은 편입니다.




 

 


2. 충동성

 

충동성이란 욱하고 충동적인 성향을 말하며 기다리는 것을 힘들어하고
갑자기 끼어들거나 질문이 끝나기도 전에 대답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지시가 끝나기 전에 성급하게 반응하며 위험한 행동이나 불필요한 행동을 자주 합니다. 

성급한 실수가 잦고 부정적이거나 파괴적이며 위험한 결과를 초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처럼 충동성은 부주의한 모습과는 뚜렷이 구분되지만
과잉 행동과는 잘 구별되지 않고 함께 나타는 경향이 있습니다.





 


3. 주의력결핍
 

주의력 결핍이란 주의 집중을 유지하는 능력이 결핍되어 있다는 것으로 

산만하고 오래 집중하기 어려운 것을 말합니다. 

재미있는 놀이나 게임은 꽤 오랫동안 집중할 수 있지만 

재미가 없고 반복적이거나 힘든 공부와 같은 활동은 시작하는 것부터 어렵고 

자꾸 다른 얘기 주제를 꺼내고 다른 행동을 하느라 중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ADHD 아동은 또래보다 학업 성적이 좋지 않은데 이는 주로 주의력 결핍 증상과 관련된 것입니다.
주의력 결핍 증상이 주된 경우는 과잉행동이나 충동성이 주된 경우 비해 

수동적이며 사회성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입니다.





 

 


4. 감정조절의 어려움 

 

감정 기능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첫 번째는 감정은 인식하는 기능, 두 번째는 감정을 조절하는 기능입니다.
ADHD 아동은 두 가지 모두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감정 조절이 되지 않아서 지나치게 흥분하거나 일상적은 무력감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지나친 분노에 사로잡혀 별것 아닌 일에 쉽게 짜증을 내며
여러 가지 측면을 고려하지 못하고 바로 행동으로 감정을 표출하기도 합니다.
우울감과 불안감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국내에서 ADHD는 5.9~8.5% 정도입니다.
만약 아이가 ADHD로 진단되었다면 동반질환이나 다른 문제가 없는지
잘 살펴보며 만약 있다면 해당 문제마다 치료 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
ADHD 아동들의 문제는 선천적이라고 볼 수 있지만
치료 과정을 통해 개선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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