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 우울증이란?

부모교육|2019. 2. 13. 18:34

[똑맘] 산후 우울증이란?

 

 

 



안녕하세요.

똑똑한 엄마 프로젝트, 똑맘입니다.

 



 

 


산모들이 조심해야 할 병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 요새 많은 분들이 경험하는 산후 우울증이 있죠.
산후 우울증 무료 검진을 해주거나
산후 우울증 예방교육을 해주는 곳도 많이 늘었습니다.
그만큼 사회도 산후 우울증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오늘은 똑맘과 함께 아이만큼 소중한 산모를 위해
산후 우울증에 대해서 더 자세하게 알아보러 가시죠!




 

 

 


1. 산후 우울감 

출산 후 85% 달하는 여성들이 일시적으로
우울감을 경험하게 된다고 합니다.
대부분 우울감이 2주 이내에 자연 소실로 호전되지만
산후우울증으로 이행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산후우울증으로 이행되는 경우에는
주로 우울, 짜증, 눈물, 불안 및 기분 변화 등의 증상이 있다고 합니다.
산후 우울증의 원인은 여성호르몬의 변화 때문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2. 산후 우울증  

산모의 약 10%~20% 정도에서 발병된다고 하며,
대개 산후 4주를 전후로 발병하지만
출산 후 수 일 이내 혹은 수개월 후에도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 발병 3~6개월 후면 증상들이 호전되지만
치료받지 않을 경우 증상이 악화되어 1년 넘게 지속되기도 합니다.
방치할 경우 산모 자신은 비롯하여
유아의 발달과 가족관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올바르게 치료를 해야 합니다.


 


 

 


 

 

3. 산후 정신병

산모의 0.1~0.2%에서 나타나며 매우 심각한 상태이므로
입원과 약물치료를 필요로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출산 후 수일부터 2~3주 내에 발생하여
극도의 정서불안, 분노 반응, 수면장애, 혼돈, 주의 집중력 결여 등 증상이 나타납니다.
또한 일상생활이 힘들어지고 자살, 영아살해라는
극단적인 결과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입원치료를 받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산후 정신병 또는 조울증의 과거력 및 가족력이 있거나
초산인 경우는 산후 정신병의 위험성이 높습니다.




 

 


산후 우울증을 겪는 산모에게 필요한 것은
산모에 대한 가족의 지지와 관심입니다.
도움을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배우자분께서
치료 과정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문가 상담을 통해 정확한 평가와 치료 계획을 세우고 약물 치료나 정신 치료
만약 증상이 심하다면 입원치료까지 생각하셔야 합니다.
산후 우울증은 치료할 수 있다, 개선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치료에 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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