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급성 폐쇄성 후두염♥

[똑맘] 유아 급성 폐쇄성 후두염

 

 

 

 

안녕하세요.

똑똑한 엄마 프로젝트, 똑맘입니다.

 

 

 

급성 폐쇄성 후두염이란 호흡곤란 및 흉벽 함몰들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목이 쉬거나 목소리에 변화가 오고 숨을 들이마실 때 소리가 납니다.
급성 폐쇄성 후두염은 1~3세의 유아에서 흔히 나타나는 질환으로
바이러스나 세균이 후두 점막에 침투하면서 염증을 일으켜 발생합니다.

오늘은 똑맘과 함께 유아 급성 폐쇄성 후두염에 대해 알아보러 가시죠.

 

 

 

 

1. 원인 

 

파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감염에 의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세균 감염에 의한 경우도 많이 있으며 먼지나,
연기의 흡입 과도한 성대 사용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2. 증상 

 

급성 폐쇄성 후두염은 초기에 발열을 동반한 상기도 감염증의 증상을 호소하고
수일 후 특정적인 개기침소리가 나타납니다.
이때 발생하는 기침은 보통 가래를 동반하지 않으며 밤에 악화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드물게 성문하 부종으로 인한 호흡곤란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치료 

 

부종을 감소시키고 분비물을 묽게 만들어주며 호흡곤란이
심할 경우에는 기도를 확보해줘야 합니다.
분비물을 묽게 하며 기도 내 가피를 부드럽게 하기 위해서
충분한 수액 요법 습도 조절 및 산소 공급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계속 악화될 경우에는
에피네프린 분무 및 고농도의 코르티코이드의 사용이 필요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기관 내 삽관이나 기관 절개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세균에 의한 이차감염이 의심될 경우에는 항생제 사용이 필요합니다.

 

습하고 찬 공기를 쐬는 것이 좋으며 적절한 습도와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가습기를 틀어 습도를 조절하고 상태가 갑자기 나빠질 경우가 생길 수 있으므로
부모가 아이 곁에서 잠을 자야 합니다. 만약 상태가 나빠질 경우에는 응급실로 향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