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의 항문질환♥

부모교육|2019. 2. 26. 09:30

[똑맘] 어린이들의 항문질환

 

 

 

 



안녕하세요.

똑똑한 엄마 프로젝트, 똑맘입니다.

 



 

 


아이들에게도 항문 질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치핵은 거의 생기지 않지만 치열이나 항문 주위 농양
그리고 소아 치루가 잘 생기곤 합니다.
그 외에 직장과 항문에 폴립이 생기기도 하고 탈항이 생기기도 합니다.


오늘은 똑맘과 함께 아이들의 항문질환에 대해서 알아보러 가시죠.


 




 

 

 


 

1. 어린이 하혈

 

아이가 혈변을 볼 때는 치핵일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대개는 변비나 설사로 항문이 찢어진 치열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 경우는 변비나 설사를 먼저 치료한 뒤 그다음 항문 주위를 깨끗하게 씻고
좌약을 발라주고 진통제와 지혈제를 투여합니다.
그러나 항문 출혈이 2주 이상 계속된다면 치열보다는 직장 내에 다른 양성 종양,
예를 들자면 폴립 같은 질환이 있을 수 있으니 대장 검사를 해야 합니다.



 

 

 

 


2. 소아 치루 

 

성인과 같이 항문 소요에서 세균이 침입 염을 일으켜 농양을 형성한 후
피부를 뚫고 루공을 형성하여 치루를 형성하지만
여러 가지 면에서 성인과 다르기 때문에 소아 치루로 따로 구분하게 되었습니다.
그 원인은 피부의 감염 발생기 때의 문제점 또는 호르몬의 역할 면역 부전이나
저항력 저하를 생각하고 있으나 확실한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설사기가 있는 환자에게서 주로 발생하는데 거의 남아에게서 주로 발생합니다.
아에게서 치루가 발생되는 이유는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겐 때문에
비정상적으로 항문 주위선이 비후 되어 낭포처럼 커지고 분비가 자유롭지 못해 고여 있을 때
설사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염증이 생기는 것이 아닐까 하는 설명도 있습니다.
여아 같은 경우에는 아주 드물게 발생하는데 그 병변의 양상이
남아와 달리 선천성 치루의 경험이 있고 염증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3. 소아 직장 탈출 

 

아이가 대변을 볼 때 분홍색 직장이 항문 밖으로 빠져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완전 직장 탈출증은 드물고 대개는 직장 점막 탈출증입니다.
직장 탈출증은 두 살 된 남아에게서 흔한데
시간이 지나고 4~5세가 되면 저절로 낫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치료는 먼저 변비를 교정하는 것이 좋으며 학동기가 될 때까지 기다려 보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는 성인과 달리 천골의 구부러진 각 형성이 불충분하여
변 배출 시의 압박이 양측의 좌골 결절 부위에 있는
항문 점막에 직접 가해집니다. 부담이 가는 그 부분
즉 항문의 측면 양측 점막에 염증이 발생할 수도 있으니 신경 써주셔야 합니다.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항문질환도 신경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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