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에 잦은 기침, 소아천식 알아보자!

부모교육|2018. 11. 6. 15:23

[똑맘] 미세먼지에 잦은 기침, 소아천식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똑똑한 엄마 프로젝트, 똑맘입니다.

 






안녕하세요 똒맘입니다~

요즘 환절기에 미세먼지 참 많죠

비염, 천식 등 호흡기 관련 질병 환자도 크게 늘었다고 합니다.

특히나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나 노약자의 경우는

더욱 심각하겠죠.


그래서 오늘 김남선 영동한의원 대표원장님의

소아천식관련 조언들을 가져왔습니다.






1. 천식이란?

 천식은 기관지가 외부 자극에 과민하게 반응해서 연속적으로 기침을 하게 되는 병입니다. 만성적인 알레르기 염증으로 인해 가역적인 기도 폐쇄를 동반하고 호흡곤란, 천명 등과 같은 비특이적 기관지과민증이 나타나는 것을 마합니다. 원인은 알레르기, 진드기. 곰팡이균 등 매우 다양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실증과 허증으로 구분하는데요. 실증은 가슴이 답답하며 오한, 발열을 느낍니다. 바람을 쐬면 증상이 악화되고 가래끓는 소리가 나며 가슴에 통증이 일어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허증은 약간의 자극에도 발작을 일으키는 만성형으로 평소 기관지가 좋지 않은데다가 미세먼지 등 공해속에서 장시간 생활할 경우 호흡이 빨라지면서 가래와 기침이 계속됩니다. 미세먼지가 많은 요즘 자주 생기는 소아천식은 이 허증으로 구분될 수 있겠죠?






2. 소아천식이 위험한 이유 

 천식은 정확한 치료와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기도 변형이 초래되어 성인기로 이행될 수 있는 위험성이 높은 질환입니다. 특히 천식 증상이 심할수록 활동 제한, 입원 등으로 결석이 잦아지면서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발달에 제한을 줄 수 있죠.


소아 천식을 앓고 있는 환자의 고통중 가장 큰 것은 밤에 하는 기침입니다. 한 조사에 따르면 전체 환자의 62.2%가 야간 기침으로 잠을 깬 적이 있으며 이 중 3세 이하의 환자가 78.1%, 4~7세 환자가 56%, 8~12세 환자가 54.7%를 차지하여 나이가 어릴수록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수면부족은 성장장애, 면역력 저하 등 아이들에게 지속적인 문제를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꼭 적절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3. 집에서 해야 할 일

 천식환자가 호흡곤란을 겪을 때는 상체를 조금 높여 재우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작이 일어나면 곧바로 몸을 세워 자세를 유지해 기도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리고 집청소를 깨끗이 해 먼지와 진드기를 최대한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집에서 가장 많이 접촉하는 알러지 원인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함부로 가래를 없애는 약이나 기침약을 쓰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가래를 뱉을 수 없으면 천식은 더 악화된다고 하네요.





기침이 잦은 아이를 둔 부모라면 '감기를 달고산다' 라고만 여기고 대수록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물론 기침은 감기의 한 증상이지만 단기간이 아닌 2~4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천식 등 다른 질병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미세먼지가 최악으로 치닿는 요즘

모두 기관지 건강 유의하시고

질병이 발생했을 때에는 병이 더욱 깊어지지 않게

조속한 치료를 받으시길 바라요~

청량한 가을 행복하세요!

 

 

 

 

 

 





 

 

 

 

 

출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3&sid2=241&oid=005&aid=0001145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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