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약 잘 먹이는 방법♥

육아교육|2019. 1. 24. 09:18

[똑맘] 우리 아이 약 잘 먹이는 방법

 

 

 



안녕하세요.

똑똑한 엄마 프로젝트, 똑맘입니다.

 


 


 

 

 

아이를 키우다보면 건강상의 이유로 약을 먹어야 하는 일들이 생기게 됩니다.
아이에게 약을 먹이는 일은 경험해 본 부모님들은
예외 없이 고개를 저으실 텐데요.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제법 눈치가 빠른 아이들은 약을 먹는 시간을 알고 엄마의 부름에도 다가오지 않습니다.
약을 먹이려 하면 울며불며 거부하고 심지어 어렵게 먹인
약을 다시 토해내기까지 하는 아이 모습에 엄마는 안쓰러움과 속상함이 큽니다.

우리 아이에게 약을 잘 먹일 수 있는 방법을 찾고 계신엄마들이 많을텐데요!
오늘은 똑맘과 함께 약의 종류마다 잘 먹일 수 있는 방법 알아보러 가시죠~

 


 

 

 



 


1. 알약

아이들은 알약을 삼키기 힘들어합니다.
따라서 스스로 삼킬 수 있을 때까지 굳이 알약을
먹일 필요가 없습니다. 전문의 상담을 통해 가루약이나
물약으로 처방받는 것이 좋습니다.




 


2. 물약

아이들이 가장 편하게 먹을 수 이는 약은 물약입니다.
하지만 복용방법에 따라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보통 약을 먹이는 자세가 코를 잡고 먹이거나 눕힌 상태
또는 상체를 뒤로 젖힌 상태에서 먹이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이는 반드시 피해야 하는 방법입니다.

물약기 기관지로 넘어가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기관지로 넘어가면 기관지염을 유발할 수 있고
심한 경우엔 폐렴 같은 합병증까지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아이에게 물약을 먹일 때는 눈금이 있는 숟가락에
부어 입안에 바로 넣어주는 것이 좋으며 너무 깊으면
구토를 유발할 수 있고 병째 먹이면 양을 가늠하기가 어렵고
사례에 걸릴 수 있으니 유의해주시길 바랍니다.
침전이 생기는 약이라면 먹이기 전에 잘 흔들여 먹여야 합니다.





 

 

 


 

3. 가루약

아이는 물론 어른들도 먹기 힘든 약이 가루약입니다.
대부분 수용성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가장 좋은 복용법은
맹물에 타서 먹이고 먹고 나서도 물을 마시게 해야 합니다.
어린아이의 경우 자잘하게 갠 약의 맛을 잘 못 느끼는
볼 안쪽에 발라주는 방법이 주로 사용됩니다.
혀 안쪽은 쓴맛을 가장 잘 느끼는 부분이기 때문에 피해야 합니다.





 

 

 


4. 좌약

약을 먹기 싫어하는 아이들을 위해서 만들어진 약인
좌약은 정확한 위치에 넣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쓴 맛을 느끼지 못해 뱉어내는 일이 없어 제대로 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약이지만 아이가 거부감을 갖기 시작하면 삽입 자체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좌약을 넣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아이가 자는 시간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넣은 후에는 아이의 사타구니와 엉덩이를 부드럽게 눌러 약이 빠져 나오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5. 연고

연고는 바르기 전에 상처를 반드시 깨끗하게 닦아야 합니다.
이물질이 있으면 약이 잘 스며들지 않아 효과가 반감되니
잘 살펴봐야 합니다. 거즈나 소독솜 등을 이용해 닦아낸 다음
면봉 등으로 얇고 부드럽게 펴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신생아나 유아들의 피부는 약의 성분 흡수가 잘 되면서도 민감하기 때문에

사용 횟수를 임의로 늘리거나 지나치게 많이 발라서는 안됩니다.
진물이 흐르는 상처라면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상처가 깊을 경우에는 먹는 약을 병행할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는 어른과 달리 알맞은 약을 정량으로 섭취해야 합니다.
아이에게 어른의 약을 쪼개서 먹이거나 나눠서 먹이는 행동은 절대로 삼가야 합니다.
어른의 약 중엔 아이가 섭취하게 되면 부작용을 초래할만한 성분도 있으며
약을 쪼개서 섭취하게 한다 해도 아이에게 알맞은 용량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를 준수하지 않으면 부작용에 시달리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아이의 약이 남았더라도 한번 처방받은 약은 1~2주가량이 지나면 폐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의 건강을 위해서 올바른 복용법을 지켜주세요.

 

 

 

 

 

 

 





 

 

 

 

 

출처 :https://blog.naver.com/vilacfood/221294525236

http://www.quee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6736

http://www.ibab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0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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