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비행기 타기, 이렇게 해보세요!

라이프|2018. 11. 13. 12:00

[똑맘] 아이와 비행기 타기, 이렇게 해보세요!

 

 

 

 



안녕하세요.

똑똑한 엄마 프로젝트, 똑맘입니다.

 





요즘에는 공항 서비스도 잘 구비되어 있어

아이와 함께 해외여행을 가는 분들이 늘고 있는데요

혹시나 귀가 아파 울지는 않을까, 승객들에게 피해를 끼치는 것은 아닌가

많은 걱정이 들 것 같아요~

그래서 똑맘이 공항에 도착해서부터 비행기를 타서 까지

아이를 위한 것들을 알아보았어요






1. 인천국제공항 유아휴게실&어린이 놀이시설

 인천공항에는 아이들을 위한 서비스들이 여럿 있는데요, 유아 휴게실과 어린이 놀이시설이 그 중 하나랍니다. 어른도 지치는 긴 대기시간, 아이들까지 케어하려면 여간 노동이 아닌데요.


여객터미널 3층에 총 4개의 어린이 놀이방이 존재합니다. 긴 대기시간동안 아이들도 신나게 놀고, 어른도 커피한잔 하며 편안하게 쉴 수 있을 것 같네요. 비행기에 탑승하면 잠도 더욱 잘 와 짜증내는 소리없이 편하게 비행할 수 있을 거에요~


약도로 위치 확인하시고 마음것 편의시설을 누리세요~~






2. 유모차 대여 서비스

 


공항 안에 있는 모든 안내 데스크에서 유모차를 대여할 수 있습니다. 이 점을 모르고 힘들게 아이들 데리고 다니는 경우가 있는데 무료로 유모차 대여해서 편하게 다니시는게 더 이득이겠죠?


유모차는 원래 안내데스크로 직접 반납해야 하지만 미리 양해를 구한다면 탑승 전까지 이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위의 약도가 유모차 대여가 가능한 안내데스크 약도입니다. 1층에는 총 4개의 안내데스크, 3층에서는 총 10개의 안내데스크에서 대여가 가능합니다.







3. 아기를 위한 기내 서비스

 베시넷은 유명한 기내 서비스죠? 항공사별로 키와 몸무게만 조건에 맞는다면 누구든지 대여할 수 있다고 해요. 또한 일반 좌석의 경우에는 베시넷을 설치할 수 있는 곳이 없어 매우 비좁아진다고 하니 좌석을 꼭! 미리 예약하시고 베시넷을 제공 받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대한항공의 베시넷 조건은 몸무게 11kg미만, 키 75cm이하면 가능하다고 하네요~



유아용 기내식 또한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기내 서비스일 텐데요. 베시넷과 마찬가지로 유아용 기내 서비스는 대부분 미리 신청해야 합니다. 항공사별로 규정이 다르기 때문에 미리 확인해보는 것은 필수입니다! 또한 아이의 알러지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올바른 기내식 신청이 가능하겠죠?






4. 주의해야 할 것들


1. 생 후 몇주부터 비행기 탑승이 가능할까요?

  4주 미만의 신생아는 숨을 쉬는데 필요한 폐와 기관지, 근육이 충분히 발달하지 않아 더 성장한 아이들에 비해 기관지가 좁아지기 쉽습니다. 또한 체온조절이 어려워 아주 특수한 경우가 아니라면 생후 4주가 지난 후에 비행기에 탑승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어떻게 태워야 할까요?

다니기 불편하다는 이유로 아이를 무릎에 앉혀 가거나 안고 타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에는 기류 변화와 같은 사고가 발생했을 때 아기가 다칠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또한 어른이 인지하지 못한 상태로 아이의 호흡기가 눌려 호흡곤란에 빠질 위험도 있으니 베시넷이나 전용 카시트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3. 발생할 수 있는 상황 및 질병
-귀의 통증-
어린아이들에게 더욱 빈번하게 일어나는 귀의 통증은 코가 막혀있거나 감기에 걸린 상태에서 더욱 악화됩니다, 아이가 감기나 중이염 등의 질병이 있다면 기내 압력 변화에 통증이 증가하므로 미리 적절한 진통제를 처방받아 기내에서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항공병-
멀미가 심한 아이라면 뒤쪽 보다는 앞쪽 좌석에 앉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차가운 수건을 얼굴에 대거나 창문을 통해 먼 곳을 주시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멀미가 심한 경우에는 탑승 30분 전에 멀미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멀미약의 작용 시간은 3~4시간이며 2~3세 이상부터 복용할 수 있습니다. 병원을 방문해 적정량을 처방받는게 좋습니다. 또한 귀에 붙이는 멀미약은 8세 미만의 나이에서는 사용하지 않으니 참고해주세요!

-항공 중이염-
비행 시의 기압의 변화 때문에 귀의 중이 부분에 질병이 생기는 경우로 귀의 통증, 청력 저하, 현훈, 고막의 파열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탑승 전 감기, 중이염 진단을 받았더라도 약을 잘 복용하면 탑승해도 무리가 없습니다. 하지만 비행기에서 내리고 나서도 계속 귀의 통증을 호소한다면 항공 중이염일 가능성이 높으니 귀의 내시경 진찰이 필요합니다.







자녀분들과 함께 무탈하게

즐거운 여행 다녀오시고

큰 추억 많이 쌓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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