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보관하는 다양한 방법과 관리법

라이프|2018. 10. 30. 12:00

 

[똑맘] 꽃을 보관하는 다양한 방법과 관리법

 

 

 

 


안녕하세요.

똑똑한 엄마 프로젝트, 똑맘입니다.

 

 

여러분 꽃 좋아하시나요?

아무래도 최근에 출산을 했거나 하면 꽃 선물 정말 많이 들어오죠?

다 예쁘고 너무 좋은데, 사실 그 많은 꽃을 보관하기는 쉽지가 않죠.

어떤 꽃은 말려서, 어떤 꽃은 화병에 꽂아놓고, 어떤 건 바구니 그대로 두기도 하죠.

어떤 분들은 오래도록 보라고 드라이 플라워를 선물하기도 하고요.

그런데 여러분? 꽃 잘못 보관하면 대 참사가 일어난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우리가 믿고 있던 그 드라이플라워마저도 보관을 잘못하면 난리가 난답니다.

그래서 오늘 준비한 주제! 꽃! 너 어떻게 보관 해줘야 하니? 입니다.

 


꽃은 앞에서 말했듯이 보관하는 방법이 정말 다양한데요.

그 방법에 따라 느낌도 보관할 수 있는 기간도 달라지지만 그에 따라 주의해야 할 점도 바뀐답니다.

그럼 꽃을 어떻게 보관하면 좋을지 다 같이 살펴볼까요?






1. 말려서 보관하기

가장 흔한 방법이죠. 특히, 장미와 같이 말려서 보관하기 좋은 꽃들은 생화보다도 덜 말렸을 때 더 예쁘기도 하죠?

그런데 여러분! 말려서 보관할 때에는 주의할 점이 3가지 있습니다.


-1. 수분은 적게

-2. 섬유질은 많이

-3. 활짝 피기 전의 꽃


이렇게 세 가지 인데요, 이 3가지 중 하나라도 어긴다면 곰팡이와 어멍난 악취를 만나보게 되실 수 있답니다. 

그래서 이러한 주의 사항을 지키기 위해서는 일단, 화병에 꽂았던 꽃은 말리면 안 됩니다.

수분을 한 아름 먹고 있기 때문에 곰팡이가 피기 딱이기 때문이죠.

화병에 꽂은 지 좀 된 꽃이라면 그냥 그대로 두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이에 해당사항이 없다면!

말릴 때에는 통풍이 잘 되는 것에서! 덜 핀 꽃으로 말려주시면 됩니다.








꼭 거꾸로 달아놓으실 필요는 없는데요. 의외로 수국이나 안개꽃은 꽃잎이 작고 흐트러짐이 다른 꽃에 비해

훨씬 덜하기 때문에 병에 꽂아 말려주는 것이 거꾸로 매다는 방법보다 훨씬 매력적이게 말릴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나는 꽃이 가지러니 흐트러지지 않게 거꾸로 매달아 말리고 싶다? 하시면 고무밴드로 묶어서 매다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밴드로 묶으면 줄기에 있는 물을 쉽게 뺄 수 있어 꽃이 잘 마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꽃이 시들게 되면서 모양의 변화되는 정도를 줄여준다고 해요. 그러니 밴드는 꼭~! 하시는 걸로 해요~!









 

2. 화병에 꽂아 보관하기


생화를 받으면 항상 고민하게 되죠. 말릴까? 꽂을까? 말리면 오래 보관할 수는 있지만 아무래도 싱싱한 상태의 꽃을 오래 보기는 어렵죠? 대신 화병에 꽂은 꽃은 시들면 보기 싫게 되지만 시들기 전까지 생생한 꽃을 즐길 수 있죠. 그래서 화병에 꽂아 보관할 때에는 어떻게 오래 싱싱하게 보관할 것인가가 관건입니다.


일단 꽃의 줄기를 사선으로 자르고 밑에 잎이 너무 많다면 조금 정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꽃집에서 이미 되어 있는 곳도 있지만 그래도 한 번 더 줄기를 사선으로 잘라주세요. 그래야 물을 흡수할 수 있는 단면적이 넓어지거든요.


그리고 물은 자주 갈아주셔야 하고, 따뜻한 물은 안됩니다. 물은 차가운 물에 퐁퐁이나 사이다를 타서 꽃을 꽂아주는 것이 조금 더 오래 보관할 수 있는 팁입니다.


그리고 환경은 직사광선을 피하고, 환기가 잘 되는 것에 두는 것이 좋은데요. 의외로 식물이니까 햇빛을 보는 게 좋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답니다. 그렇게 되면 꽃이 호흡하면서 더 많은 에너지를 쓰게 되고, 더 빨리 시들게 되는 요인이 됩니다, 적당히 서늘한 곳에서 직사광선을 피해서 보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3. 드라이 플라워 보관


드라이 플라워는 안 부서지게 보관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셨다면 오산입니다!! 드라이 플라워는 잘못 보관하면 집에 벌레가 스물스물 나타나게 된답니다. 약품처리를 하지 않은 앞에서 말한 1번 꽃들도 해당되는 이야기 입니다.





언제부턴가 사진 속 벌레가 많이 보인다? 싶으면 무조건 집에 있는 드라이 플라워 주변을 한 번 살펴보세요. 버리고 싶어지실지도 몰라요. 이 벌레는 '권연벌레' 라고 하는 벌레입니다. 이 벌레는 건조된 것만 먹고 산다고 해요. 크기는 약 2.00mm~3.1mm 안팍의 전체적으로 짙은 밤갈색이나 갈색을 띕니다. 보통 한 두마리 정도 발견되면 외부 유입으로 의심하면 되고, 다수의 개체가 발견되면 번식을 통해 개체량이 늘어났음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이 벌레를 퇴치하려면 근본적인 원인장소를 파악해서 제거해야만 합니다. 고로 예쁘게 말린 드라이 플레워를 포기해야할 수도 있답니다, 스프레이형 약을 살포하여 작은 벌레들을 먼저 잡고, 남아있는 성충은 끈끈이로 유인하여 제거를 하셔야 합니다. 싱크대 주변이나 근원지 주변에 트랩을 설치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그냥 애초에 정말로 이 벌레가 생기는 것을 원치 않는다! 하지만 드라이 플라워는 포기할 수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는 또 다른 팁이 있는데요. 바로 드라이 플라워를 잘라서 유리병에 담아 보관하는 겁니다. 여러 드라이 플라워를 섞어서 담아 보는 것도 꽤 재미있는데요. 부케와 같이 기념하고 싶은 꽃들은 특히나 많이들 이렇게 보관하시더라구요. 다이소에서 공병 하나 구해서 꽃다발을 감싸고 있던 포장과 리본을 활용해서 꾸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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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blog.naver.com/seoninjang2/221370986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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