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맘] 어린이집 적응을 돕는 5가지 방법

육아정보|2018. 9. 12. 18:03

[우리 아이의 어린이집 적응을 돕는 5가지 방법!]






안녕하세요. 똑똑한 엄마 프로젝트의 똑맘입니다.




아이를 어린이 집으로 보내는 시간이 엄마에게도 힘든 과정이지만,

아이 또한 처음으로 부모님의 울타리를 벗어나 새로운 생활에 적응하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어린이 집에 등원하기 시작한 아이들이 짧게는 하루 길게는 몇 일간 엄마와 헤어지지 않으려고 울음을 터뜨리는데요.




아이의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 안쓰러운 마음에 이렇게까지 보내야 하는지 갈등이 생기고

'낯선' 환경에 아이가 잘 적응할 수 있을까?' 고민하며 염려하기도 합니다.


어떻게 하면 아이가 어린이 집과 유치원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요?


우리 아이의 어린이 집 적응을 도울 수 있는 5가지 방법!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① 엄마 먼저 기관에 긍정적인 마음 가지기


등원 전 "너 거기 안보내고 싶어. 오늘 안갈래?" 등의 부정적인 말은 피해야 합니다.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기 전 엄마가 먼저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엄마가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아이 역시 쉽게 적응하지 못합니다.


미국의 양육 전문가 B. 스포크 박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부모가 두려워하지 않으면 아이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우리 아이가 어린이 집에 잘 적응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편안한 마음으로 기다려주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② 귀가 후 아이에게 무엇을 했는지 물어보기


어린이 집에서 돌아온 아이를 따뜻하게 맞아주는 것이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재미있었니?" " 별 일은 없었니?" 등의 표현은 아이가 어린이 집에 대한 부정적인 느낌을 가질 수 있으므로 주의하고,

무엇을 먹었는지, 어떤 노래를 배웠는지 등을 물어보며 아이의 대답에 긍정의 신호를 보내야 합니다.


엄마와 떨어져 지냈던 아이의 하루에 관심을 가지고 "그랬구나~!!" "재미있게 뛰어 놀았나보네~" 등의 적절한 감탄사를 섞어 대답하며

아이 스스로 있었던 일을 이야기 하도록 유도합니다.


곧 신이 나서 이야기를 늘어놓는 아이를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③ 누구와 재미있게 놀았는지 물어보기


새로 사귄 친구는 있었는지, 가장 좋아하는 친구는 누구인지 물어봅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친구가 있다면 방과 후에 집으로 초대해 함께 놀게 하는 것도 어린이 집 적응을 돕는 방법입니다.


또 아이의 친구들 이름과 함께 얼굴, 작은 특성까지 외워둔다면 하원한 아이와의 대화가 풍성해질 것입니다.

아이는 엄마의 관심이 자신을 향한 사랑이라는 것을 알고 이 순간을 기쁨으로 받아들입니다.


또한 아이는 엄마 아빠가 볼 수 없었던 그때의 상황을 최대한 자세하게 묘사하려고 노력하면서 표현력과 어휘력이 눈에 띄게 높아질 것입니다.



④ 시간약속을 지킨다.


아이들이 너무 늦게 등원하면 적응시간 없이 바로 프로그램에 참여합니다.

기관에 적응하는 데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하원 시에는 차량 이동시간을 맞추지 않아 부모를 늦게까지 기다려야 하는 경우는 부모에 대한 신뢰를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이것은 분리불안을 더욱 악화시키기 때문에 규칙적인 시간약속을 지키는 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⑤ 편안한 일상 보내기


적응 기간에는 기관에 다녀온 후 집에서 편안한 일상을 보내야 합니다.

적응기간은 짧게는 한 달, 길게는 세 달까지 걸립니다.


아이가 잘 해내는 것 같더라도 집에서만 시간을 보내던 아이가 기관에서 시간을 보내면 정신적으로 많은 에너지를 소비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외출 등의 추가적인 활동을 하면 아이의 피로가 누적되어 예민해지거나 몸이 아픈 경우도 생깁니다.

거기에 추가적인 활동을 한다면 아이의 피로가 누적되어 예민해지거나 몸이 아픈 경우도 생깁니다.

아이의 성향과 기질에 맞게 적절한 시간을 안배하고 편안한 음악을 틀어주거나 목욕을 시키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직은 아이가 마냥 어리고 여릴지라도 기관을 다니면서 친구들과 선생님을 만난다면 부모가 채울 수 없는 또 다른 성장을 합니다.

그러니 아이가 잘 적을할 것이라 믿고 기다려주면 어떨까요?


대신! 아이가 도움을 요청하면 바로 손을 뻗어줄 위치에서 아이를 기다린다면 아이도 무척 든든해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똑똑한 엄마가 되는 가장 빠른 길똑똑한 엄마 프로젝트>

해당 사진과 내용은 특정회사에 대한 정보와 관계가 없습니다.’

http://mothers-project.tistory.com






출처 :

01/  네이버포스트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6559164&memberNo=3623185&searchKeyword=%EC%9C%A1%EC%95%84%205%EA%B0%80%EC%A7%80&searchRank=15

02/  네이버블로그

https://blog.naver.com/bumblebb/150091137637

03/  네이버포스트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6609225&memberNo=15762323&searchKeyword=%EC%96%B4%EB%A6%B0%EC%9D%B4%EC%A7%91%20%EC%A0%81%EC%9D%91%EC%9D%84%20%EB%8F%95%EB%8A%94&searchRank=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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