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 전에 꼭 가야 할 세계 휴양지♥

문화 & 여행|2018. 11. 14. 12:00

[똑맘] 죽기 전에 꼭 가야 할 세계 휴양지

 

 

 

 



안녕하세요.

똑똑한 엄마 프로젝트, 똑맘입니다.

 





오늘은 죽기 전 꼭 가봐야 하는 세계 휴양지 몇 곳을 가져왔어요

흔히 아시는 하와이 같은 아주 유명한 관광지를 제외하고

정말 휴양이 가능할 곳으로 뽑아 가져왔습니다~





1. 순례자의 길

유럽 프랑스의 오트피레네 루르드에서 스페인 코루나 산티아고데콤포스텔라까지, 1000년이 넘는 세월동안 중세 이레 수많은 순례자들이 이곳을 찾았습니다. 물론 지금은 예전처럼 맨발로만 걷진 않지만요 ㅎㅎ


혼세발레스 대수도원에서 도보 순례자 여행증명서를 받으면 길가의 거의 모든 호스텔에서 무료로 숙박할 수 있다고 합니다, 피레네 산맥 가장자리에서 시작하는 여정이 750km에 달할 정도로 쉬운 코스는 아니지만, 7월 25일 산트 이아고 축제에 맞춰 도착한다면 흥겨운 분위기와 대성당의 향로까지 장관을 구경하실 수 있을거에요~






2. 포도 호텔

이 이국적인 곳은 놀랍게도 한국의 제주도 입니다. 유네스코 세계자연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제주도의 자연을 가장 세련되고 편안학 느낄 수 있는 곳이라고 하죠. 위에서 바라본 호텔이 탐스러운 포도송이를 닮았다 하여 포도 호텔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고 하네요.


포도 호텔을 세계적 ㅇㅖ술가이자 건축가인 재일교포 이타미 준이 설계하였다고 합니다, 제주 오름과 초가지붕의 곡선을 주제로 만들어졌다는데 참 자연과 잘 어우러지는 디자인이죠? 장식을 최대한 배제한 디자인과 객실안에서 즐길 수 있는 아라고나이트 온천욕은 자연속에서 휴식을 즐기기에 최상의 컨디션을 제공합니다. 도시의 소음을 씻어내기 위해서 정말 안성맞춤인 장소죠?






3. 모뉴먼트 벨리

게임으로 유명한 이 장소는 미국 애리조나 사막의 한 귀퉁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마치 어릴적 보던 카우보이 영화를 기억하신다면 더욱 친근하게 느껴지겠네요. 하늘을 찌르는 듯한 깎아지른 바위들은 단층을 드러내며 그 자체로 영겁을 나타냅니다,


모뉴먼트 계곡의 붉은 색은 레드 실트암의 산화철에서 나옵니다. 그 사이에 산화망간이 파랑과 녹색, 회색을 이루며 층을 구성합니다. 그랜드 캐년과 가까우며 주변은 모두 나바호족 인디언 거주지역이라고 하네요. 탁 트인 절경으로 미 서부에서 경험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품고 있는 곳입니다.






4. 그린란드

유럽 북부에 위치한 그린란드는 윌에게 얼어붙은 땅이라는 인식이 강하지만 직접 여행을 해본 분들의 말을 빌리자면 '정말 여행 간 장소 중에서 극찬ㄴ을 하고 싶은 곳은 여기였다.' 라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 정도로 아름다운 곳이라는 사실!


그린란드에서 럭셔리 크루즈를 탄다고 해서 크루즈를 기대하면 오산입니다. 정말 장관은 배 밖에 있죠. 물 밖으로 솟구치는 고래와 북극곰, 거대한 빙산들이 말문을 막히게 할 것입니다!! 그린란드는 세계에서 가장 큰 섬이기 때문에 단시간에 다 보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남서쪽 해안을 도는 2개의 다른 노선이 있으니 도시를 관광하거나 빙하로 하이킹을 가거나 헬리콥터 투어를 하는 등 각자 선호하는 루트를 선택하면 되겠네요~




5. 칵슬라우타넨

핀란드에 위치한 마을인 칵슬라우타넨. 유리로 만든 이글루 속에서 북극광의 빛을 온몸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북극광을 보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8월부터 4월 말 까지입니다.


칵슬라우넨은 이글루와 통나무집들이 모여있는 핀란드 북부의 마음입니다. 통나무집은 선채로 죽은 소나무로 짓습니다. 부엌과 사우나 등 완전히 자급자족이 가능한 형태로 지어졌다고 하니 큰 무리없이 휴양목적으로 갈 수 있겠네요. 게다가 생각외로 따뜻하다고 하니 바깥세상과 떨어져서 편안하고 고요하게 북극광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5곳의 전세계 휴양지를 알아보았는데요

사진만 봐도 마음이 편안해지고 여유로워지는 것을 보니

어서 여행을 가 휴식을 취하고 싶은 마음이 커집니다~

똑맘들도 휴식 차 여행도 다녀오시고

행복한 추억 많이 쌓으세요~

 

 

 

 

 

 

 





 

 

 

 

 

출처 :죽기 전에 꼭 가야 할 세계 휴양지 1001 / 헬렌 아놀드 외 1인 / 마로니에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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