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캄 조건 유지 대한항공정보 최종정리

문화 & 여행|2019. 3. 2. 20:16

안녕하세요.

똑똑한 엄마 프로젝트, 똑맘입니다.




안녕하세요. 최근 해외여행객들의 수가 연일 최대치를 갱신하면서, 해외여행에 대한 정보에 대한 많은 분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저렴한 항공권, 호텔, 여행 경로에 비해 우리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항공사 등급에 대한 관심은 적습니다. 따라서 똑맘이 오늘은 항공사 회원 등급 정보 중, 대한항공 회원제인 모닝캄에 대한 정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우리나라는 크게 아시아나 항공과 대한항공을 주로 이용하는데, 저는 국내선(서울-부산) 노선을 자주 이용하는 관계로 대한항공을 주로 이용하는데요. 따라서 대한항공의 모닝캄 마일리지를 쌓는 정보를 많이 찾아보는 편입니다. 모닝캄 회원은 쉽게 VIP회원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대한항공을 자주 이용하는 고객들에 한하여, 대기시간이나 탑승권 예약, 체크인 등의 소소한 상황에서 혜택을 주도록 하고있죠.






모닝캄 클럽이 되기 위해선 우선 스카이패스 회원에 가입을 해야합니다. 멤버십을 만든다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즉, 회원이 되야 적립을 할 수 있고 적립한 정보를 통해 등급을 높이거나 기타 혜택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은 홈페이지 혹은 대한항공 App을 통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으니, 5분 정보 시간 투자를 통해 꼭 가입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위 사진이 대한항공의 모닝캄 회원 등급개요입니다. 보통 일반 고객은 모닝캄 클럽에 해당하기 위한 절차를 밟아나가는 것만해도 꽤 시간이 걸립니다. 하지만 정작 모닝캄 회원이 되 본 결과… 프리미엄과 마일러 클럽에 대한 욕심도 생깁니다.(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죠) 무튼 이런 모닝캄 회원 등급은 세가지인데, “모닝캄 클럽 - 모닝캄 프리미엄 클럽 - 밀리언 마일러 클럽”으로 구분하시면 됩니다. 물론 각각에 따라 유지조건과 혜택도 다릅니다.





위 사진이 회원 혜택의 전체적인 개요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모닝캄 회원으로 자주 비행기를 탑승해 본 결과 예약 대기시 우선권이 가장 쏠쏠하다고 느껴집니다. 아직 라운지도 이용해본적 없는 슬픈 1인이지만, 탑승을 위해 길게 늘어선 줄을 대신에 바로 프리패스 할 때 작은 희열은 탈 때마다 새롭습니다.

물론 모닝캄 회원을 넘어서 모닝캄 프리미엄, 밀리언 마일러 회원은 더 높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모닝캄 일반회원에 비해 자격 유지조건이 없이 평생 회원 자격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도전중입니다.)







구체적으로 하나씩 분석해 보겠습니다. 우선 “모닝캄 클럽”입니다. 자격은 5만 마일 이상의 대한항공 탑승, 탕승 누적 40회 이상 또는 제휴사와의 실적합산을 통한 3만 마일 이상일 경우가 해당됩니다. 여기서 주의 할 점은 국내선 이용의 경우 편도(서울-부산)는 0.5회로 쳐집니다. 즉, 2번 탑승을 해야 1번으로 인정되는 것이죠. 저는 탑승횟수 40번으로 통해 모닝캄 클럽이 되었습니다.

또 모닝캄 일반 회원의 경우 약 2년동안 혜택이 유지되는데, 그동안 모닝캄 클럽 자격 유지 조건을 반드시 채워야, 재연장이 가능합니다. 대한항공 3만 마일이상, 20회이상의 탑승 등이 유지조건으로 붙습니다.






“모닝캄 프리미엄 클럽” 조건의 경우 탑승 마일이 50만 마일 이상입니다. 일반 모닝캄 회원과는 다르게 탑승횟수가 빠져있는데요. 50만 마일은 국내선을 자주 이용하는 저에겐 상당히 많은 양이지만, 해외 출장이나 여행을 자주 다니시는 분들에겐 도전해 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합니다. 일반 모닝캄 회원과는 다르게 유지 조건이 없으며, 평생 회원 자격을 보유할 수 있습니다. 주요 혜택인 ‘성수기 보너스 이용시 평수기 공제마일 적용’이 있는데, 큰 메리트는 느낄 수 없습니다. 그냥 밀리언 마일러 클럽을 가기위해 이만큼 왔다! 정도로 인식됩니다.






끝으로 “밀리언 마일러 클럽”입니다. 모닝캄 프리미엄 클럽과 마찬가지로 횟수로 회원의 자격이 올라가는 단계는 없고, 오로지 탑승마일로만 자격을 부여받을 수 있습니다. 탑승마일의 기준은 100만 마일입니다. 사실 100만 마일은 엄청나게 채우기 힘든 숫자이며, 국내 유명인으로 “조수미”씨가 있습니다.

밀리언 마일러 클럽이 되면, 기념품이 증정되며 전용 카운터, 전용 전화 이용 권한이 생깁니다. 대한항공 입장에서는 장기적으로도 항공사를 꾸준히 이용하는 고객이니 이정도 혜택은 필수적으로 부여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모닝캄 회원에 대해 말씀드렸는데요. 지금부터는 대한항공이 가입되어 있는 스카이팀의 공동혜택과 가족마일리지 제도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스카이팀은 2000년에 탄생한 글로벌 얼라이언스로 대한항공이 창립멤버로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전세계 19개 회원사로 구성되었으며, 175개국, 1,150개 도시에서 항공편을 운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흔히 말해 제휴사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한항공의 제휴사인 스카이팀을 통해 마일리지를 쌓을 수도, 사용할 수 도 있다는 뜻입니다.






다음은 가족 마일리지 제도입니다.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간단히 서류 신청으로 가입이 가능한 가족 마일리지 제도는, 가족들의 전체 마일리지를 합산, 양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가족 마일리지를 신청하기 위해선 우선 민원24의 가족관계증명서가 필요하며, 홈페이지의 서류 신청 및 업로드를 하면 1~2일 이내 처리가 됩니다.







끝으로 저의 마일리지 현황입니다. 저는 보시다시피 아직 모닝캄 일반 회원으로 누적마일리지가 6만이 채 되지 않습니다. (프리미엄 모닝캄 회원으로 가려면 상당한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ㅜㅜ) 저는 국내선의 잦은 이용으로 횟수로 모닝캄 클럽이 되었고, 자격 유지조건 역시 대한항공 탑승 횟수로 채웠습니다. 국내선을 자주 이용하는 분들에게는 저의 정보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모닝캄 프리미엄 클럽”승급 조건 입니다. 아직 절반도 채우지 못했다보니,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끝으로 마일리지의 적립 효율성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보시다시피, 국제선은 4번, 국내선은 약 170여번을 탑승했습니다. 하지만 마일리지의 차이는 1만5천 정도밖에 차이나지 않습니다. 이를 통해 생각해보면, 국내선의 100번, 200번의 탑승보다는 국제선 1번, 2번의 탑승이 훨씬 많은 마일리지 적립이 됨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당연한 얘기겠지만,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을 목표로 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해당 정보를 활용해서, 국제선의 잦은 탑승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끝으로 마일리지 사후적립 신청입니다. 우리는 종종 회사의 탑승권 발급, 혹은 타인의 탑승권 발급으로 마일리지를 적립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럴 경우 대한항공 공식 홈페이지의 ‘마이페이지 - 나의 마일리지 - 마일리지 사후적립 신청’을 클릭하신 후 탑승 항공권의 정보를 입력하시면, 온전히 마일리지를 적립 할 수 있는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똑똑한 엄마 프로젝트의 똑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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